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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보기에 대한 잘못된 미신 3가지

후방보기 카시트를 선택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식의 카시트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여러 선입견들이 아이의 안전과 타협하려 합니다. 
“아이가 멀미하지않을까요?”, “후방보기는 아이가 아무것도 보지못해서 불편할것같아요”, “ 아이 다리가 불편하지않을까요?” 등, 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미신’ 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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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 다리나 자세가 구부러져서, 불편해 하지않을까요?"

스웨덴에서는 평균 6세까지 후방보기를 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영유아 사망률이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 1위 입니다 (출처: IRTAD -국제도로교통 사고자료기구). 
그런데도 이러한 미신들이 여전히 진짜일까요?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놀거나, 유모차에 타있거나,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을 자세히 보면, 아이들의 다리는 편안하게 구부러져있습니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자세입니다. 심지어 앞보기 카시트를 사용할때에도, 아이들은 다리를 꼬으거나, 시트에 올려놓거나, 구부리는 등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는 반면, 오히려 오랜시간 다리를 쭉-뻗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의심되신다면, 악스키드 카시트는 세계최초 30cm 의 레그룸 (다리공간) 을 제공합니다.
악스키드만의 독자적인 레일형 카시트 기술을 경험해보세요. 

영유아의 후방보기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접하지 못하거나 경험하지 못해 생기는 사회적 선입견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일상의 주위사람들, 온라인상 검증되지않은 정보들, 간혹 카시트 판매원 등, 후방보기가 아이에게 불편할꺼라는 ‘막연한 추측' 을 하곤 합니다.

반면, 전 세계 수많은 의학계, 교통안전국, 소아과학회, 의사 및 박사들은 최소 4살까지 (한국나이기준) 후방보기를 할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연구와 실험끝에 내린, 영유아에게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방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세계적인 기관 및 전문가들이 권하는 ‘올바른’ 후방보기 방식에 대해 페이지 맨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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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가 멀미하지 않을까요?”

"멀미는 부자연스러운 자극에 의한 반응입니다". (Jelte Bos, expert of TNO in Perception and Cognitive Systems, 2017).


차를 타고 이동 시, 우리의 뇌는 눈으로부터 받는 모순된 정보를 통합해야 합니다. 뇌는 우리가 빠르게 움직이는중이라고 말하지만, 우리의 전정계(균형을 담당하는 내이에 위치한 작은 기관)와 고유 수용계(몸이 공간으로부터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근육에 위치한 일부 감각)는 우리가 여전히 제자리에 있다고 느낍니다. 우리의 뇌가 이 정보를 제대로 통합하지 못할 때, 멀미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동 방향에 관계없이, 특히 우리가 유전적으로 어지럼증에 걸리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반면, 성인들은 후방보기로 여행한다면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인 뇌의 일반적인 이동방향감각은 익숙한 방식인 ‘앞으로 가는것’ 으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고장난 에스컬레이터에 발을 디딜때 순간적인 어지러움을 느끼는 이유입니다.

유아의 전정계가 아직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고 성인의 뇌처럼 프로그램화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이의 뇌에서 후방보기로 여행하는 것은 앞을 보고 여행하는 것만큼 "정상"이며, 특히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여행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후방보기로 인한 멀미를 한다고 해서, 전방보기로 바꿀 시, 멀미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아이의 안전을 현저히 감소시킬뿐입니다.

더불어, 신체적으로 가장 연약한 시기인 신생아들을 위한 카시트를 ‘인펀트 카시트’ (바구니 카시트) 라고 칭합니다.
전세계 카시트 브랜드의 인펀트 카시트는 일제히 후방보기 라는점을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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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가 밖을 못봐서 답답하지 않을까요?”

가장 흔한 미신중에 한가지. “후방보기 하면 밖을 제대로 볼수없고, 아이가 금방 지루해할거같아요”


후방보기로 앉은 아이들의 시야는 오히려 넓어집니다. 앞을 보고 주행할 때에는 앞좌석 등받이의 바로 앞에 앉아 시야가 제한됩니다. 만약, 아이들이 창밖을 보고 싶어하거나, 부모가 아이와 나란히 앉아 여행하고 있고 아이들이 부모를 보고싶어 할때, 아이들은 되려 헤드레스트로 부터 시야를 방해받지 않기위해 고개를 내민 상태에서 난처한 자세로 고개를 돌리게 됩니다.

아이들이 후방보기로 여행 시 창밖을 내다보거나 최소한으로 고개를 돌려 나란히 앉은 부모를 바라볼 수 있어 훨씬 편안합니다. 또한, 후방보기 거울을 사용하여 앞좌석에 있는 사람을 편안하게 보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후방보기 카시트는 일반 카시트에 비해 어린이가 차내에서 더 높게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뒷유리창으로 보는 시야가 매우 넓습니다.

부모가 나란히 앉아있지않고 앞좌석에 있을때에도, 아이가 울거나 보챌 시, 후방보기 카시트는 앞좌석 등받이에 더욱 가까이 위치해 있기때문에, 일반 카시트보다 더욱 더 쉽게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차를 잠시 세워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고 아이를 달래주는 것입니다.  





Reference:


• Bos, J.E. (2015). Less sickness with more motion and/or mental distraction. Journal of Vestibular Research, Vol. 25, nº1, pp.23-33.


• Bos, J.E. (2017). Motion Perception and Sickness, Eye Movements and Human Performance.Recuperado de http://www.jeltebos.info/perception_sickness.htm


• Reynold, R.F. and Brostein, A.M. (2003). The broken escalator phenomenon. Aftereffect on walking onto a moving platform. Experimental Brain Research. August 2003, Vol. 151, Issue 3, pp 301-308.


• Zhang, L., Wang, J., Qi, R., Pan, L., Li, M. and Cai, Y. (2016). Motion sickness: Current Knowledge and Recent Advance. CNS Neuroscience & Therapeutics, 22(1), pp. 15-24.


• https://www.nhtsa.gov/equipment/car-seats-and-booster-seats


• https://publications.aap.org/aapnews/news/12188


• https://volvocarscairns.com.au/child-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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